‘월트 디즈니의 <크루엘라> 사운드트랙이 2021년 최대 화제를 만들어 내고 있다. 스크린에는 엄청난 돈을 쏟아 부은 것을 엿볼 수 있는 풍성한 사운드트랙이 쉴새 없이 들려오고 있다.
134 분의 상영 시간 동안 들려오는 30여곡의 익히 알려진 팝 명곡. 크루엘라의 활약상을 부추겨 주기 위해 들려오는 30여 곡의 트랙은 영화 음악 애호가들에게 음반 구매 열기를 불러일으키고 있다는 소식이다‘-『빌보드』
2021년 여름 극장가 최대 흥행작으로 주목 받았던 <크루엘라>를 비롯해 최신 화제작에서 사용됐던 영화 음악 정보를 해설한 책자가 출간됐다. 출간 즉시 영화 음악 애호가들에게 폭발적 관심을 받고 있는 책자가 바로 『2021-2022 시즌을 장식한 Hot OST-영화 음악, 크루엘라+캐시 트럭 그리고 빌보드 추천 사운드트랙 101』(도서출판 부크크, A5 판형, 618 페이지, 29,600원)이 바로 화제의 신간이다.
경희대 언론정보대학원 1996년 입학생이자 국내 1호 영화 칼럼니스트 이 경 기의 ‘영화 음악 총서 시리즈 20번째 간행물이다. 이번 책자에 대해 이 경 기는 ‘2020-2021 시즌 상반기에 지구촌 흥행가에서 높은 관심을 받았던 흥행작 약 250여편에서 사용됐던 사운드트랙에 대한 해설서’라고 밝히면서 ‘최신 영화 음악 정보를 갈망하는 열혈 영화 음악 애호가들에게는 필독서의 가치를 갖고 있다’고 자부심을 드러냈다.
출판 평론가 김성묘(前 경향신문 출판국장, 레이디경향 편집국장)는 ‘근래 흥행가에서 주목 받았던 작품에서 사용됐던 배경 음악에 대해 흥미롭게 서술한 유용한 책자이며 쉽고 평이한 문체로 서술해 읽기 편하게 구성한 것이 구매 욕구를 불러 일으키고 있다’고 호평을 보내고 있다.
이 경 기는 ‘<크루엘라> <캐시박스> <자파> 등 2021-2022 시즌 할리우드 극장가를 노크한 최신 핫 사운드트랙, <올모스트 페이모스> <졸업> <펠콘 앤 더 스노우맨> 등 배경 음악 덕분에 흥행가에서 꾸준히 앙콜 상영되고 있는 흥행작 뉴스, 팝 전문지 등에서 총력 특집으로 보도한 베스트 OST 그리고 널리 통용되고 있는 사운드트랙의 역할, 기능에 대한 해설 등을 풍성하게 수록한 것이 『2021-2022 시즌을 장식한 Hot OST-영화 음악, 크루엘라+캐시 트럭 그리고 빌보드 추천 사운드트랙 101』의 가장 큰 매력점’이라고 덧붙이고 있다.
특히 이번 책자에서는 영화 배경 음악에 초점을 맞추어 해외 영화 음악 전문가들이 해설한 리뷰에 대한 원문(原文)을 병기해서 전문가들이 제시한 흥미로운 사운드트랙 해설을 접할 수 있도록 한 것도 이 책자만의 특징이자 소장 가치를 높여줄 요소라고 출판 평론가들로부터 칭송을 듣고 있다.
이번 책자에서 언급하고 있는 작품 수는 약 450여편이며 해당 작품에 대한 사운드트랙 수록 리스트를 첨부 시켜 정보 자료 가치를 높였다. 수록한 내용 중 ‘1950-2020년까지 빌보드 앨범 차트 1위를 차지했던 영화 음악 중 베스트 100선’은 필자가 가장 심혈과 애착을 갖고 구성한 원고라고 밝히고 있다.
<도노반> <버디 홀리 스토리> <아이 엠 우먼> <볼덴> <스몰 엑스> <본 투비 블루> 등은 국내에서는 미공개 됐지만 감독 혹은 사운드트랙 작곡자, 소재로 언급된 팝 아티스트 덕분에 해외 흥행 시장에서는 이슈를 만들어 냈던 최신 화제작 정보를 담고 있다. 에세이 스타일로 원고를 구성해 일독(一讀)해 나가면서 해외 영화 음악가의 핫 토픽을 접할 수 있다는 것도 이번 책자에 대한 구매 열기를 부추겨 줄 요소가 되고 있다.
인터넷 교보문고를 비롯해 예스 24, 알라딘 등 국내 대형 온라인 서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