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지호 (사학83/ 37회, 모교 사학과 교수)

애국주의의 형성-내셔널리즘으로본 근대중국(요시자와세이치로 지음)을 번역한 것으로, 내셔널리즘을 통해 근대 중국 애국주의의 형성을 살펴보는 책이다.
근대 중국에서의 내셔널리즘의 형성과정을 다양한 각도에서 분석함으로써, 내셔널리즘이 왜 그토록 당시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아 왔는지 파악하는데 많은 시사점을 던진다.
동향결합, 이민, 지도와 역사서술, 기년, 전발과 역복, 열사에 대한 추도 등 다양한 주제를 통해 중국 내셔널리즘의 형성과정을 세밀하게 분석하고 있다.
 (논형刊, 18,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