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문신간
신광호-산길에 그리운 이
▲신광호 (국문60, 12회, 한국문인산악회 명예회장, 경희문인회 자문위원)
신 동문의 다섯 번째 시집으로 47편의 신작을 1, 2, 3부로 나누어 묶었고, 4부에서는 2집에 수록했던 내용(포병 소위 시절에 썼던 시)을 재수록 하였다.
제1부-사랑의 시학, 그 모습으로, 제2부-그리운 생각의 산길을 간다, 제3부-하늘과 사람의 스승이 되자, 제4부-가장 가깝고도 멀어버린 마음 등으로 구성되었다.
발문에 의하면 신동문의 시는 '과장이 없고 내면에서 떠올려지는 것, 기억으로 파릇파릇 살아 오르는 것만 언어로 표현되어있다'는 시평과 '맑고 착한 인간의 마음이 가식없이 흐르고 있다'는 내용이 들어있다.
도서출판 진실한 사람들 刊, 6,000원 (☏ 02-730-304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