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문신간
서동철-시집 ‘默痕記'
▲서동철 (국문8회)
“말도 많고 변명도 많은 세상, 여백과 여운의 미학으로 못다 한 사연들을 뒤에 오는 이들에게 맡깁니다“는 작가의 마음을 담아 시집 默痕記(묵흔기)를 펴 냈다. 이 시집은 묵흔기, 아가일기, 청간정 소묘, 시편심, 여인기행, 짐을 꾸리며, 묵상 등 7부로 구성되었다. 서동문은 경희여고, 경희고, 모교 국문과 강사 등을 역임했으며 ‘빛 없는 빛' ‘나는 어디에' ‘정선 19인선' ‘조명' ‘머물다 간 자리' ‘겨울이 오기 전에' 등 시집을 펴냈다.
한강刊, 10,000원 (☏ 02-735-42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