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연백(행정79) 대한석유협회 부회장, 신간 ‘K석유의 미래를 묻다’ 출간


동문동정 유연백(행정79) 대한석유협회 부회장, 신간 ‘K석유의 미래를 묻다’ 출간

작성일 2025-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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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연백(행정79) 대한석유협회 상근부회장이 기후위기와 인공지능(AI) 시대 속 대한민국 석유산업의 나아갈 길을 모색하는 신간 ‘K석유의 미래를 묻다(MAM Press)’를 출간했다.


이 책은 한국 에너지 정책과 산업 현장을 30년 이상 지켜온 유연백 동문이 류근식 국회 정책보좌관, 주재인 전문위원 등 전문가들과 함께 집필했다. 유연백 동문은 책을 통해 자원 빈국이었던 대한민국이 세계 5위의 정제 능력을 보유한 ‘석유 강국’으로 성장해 온 70년 역사를 되짚고, 급변하는 에너지 전환기 속에서의 생존 전략을 제시한다.


특히 유연백 동문은 석유를 단순히 ‘사라져야 할 과거의 에너지’로 치부하는 시각에서 벗어나야 한다고 강조한다. 그는 책에서 안보·경제성·환경이라는 에너지 ‘트릴레마’를 분석하며, 석유산업이 탄소 포집, 수소 에너지, AI 기반 디지털 혁신 등과 결합해 미래 핵심 소재로 재조명되어야 함을 역설했다.


또한 책에는 ▲문명을 바꾼 8가지 석유 혁명 ▲기후위기 시대의 6가지 미래 시나리오 ▲국내 정유·석유화학 기업들의 로드맵 등 깊이 있는 통찰이 담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