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수한(평화복지대학원 03) 동문의 신간 <2030년, 남북은 왜 만나야 하는가?> 가 출간된다.
김수한 동문은 고려대학교 노어노문학과 를 졸업한 후, 경희대학교 평화복지대학원 정치학(석사), 동국대학교 북한학(박사)를 수료하였다. 이후 한국기자협회 남북교류위원회 간사로 활동하였으며 현재는 헤럴드경제 기자이자 서울디지털대 미디어영상학과 객원교수를 역임하고 있으며 북한연구소 총회 회원으로서 북한학에 대한 연구에 힘쓰고 있다.
이전에도 수 차례 북한 관련 논문과 저서를 쓴 경험이 있는 김수한 동문은 이 책에서 남북이 왜 만나야 하는지를 몯고, 그동안 만나지 못한 이유를 되짚으며, 다시 만날 수 있는 조건과 미래를 상상하려 한다. 그 과정에서 '만남'은 단순한 제도적 통일을 넘어서는 개념이 되어 한반도에서 '분단'이 아닌 '연결'이라는 새로운 언어를 만들어 갈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