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산(태권도89) 총동문회 이사가 지난 6월 21일 천안중앙연수원에서 열린 사단법인 대한삼단봉협회 제8회 정기총회에서 제3대 회장으로 만장일치 추대됐다.

김동산 회장은 대한삼단봉협회의 설립자이자 삼단봉 기술의 개발·표준화를 주도한 인물로, 현재 국가기관(관공서), 대학교 및 민간 경비업체 등 다양한 단체에서 삼단봉술과 체포호신술 강의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대한삼단봉협회는 2017년 6월 서울특별시로부터 법인 설립 허가를 받았으며, 2019년 3월에는 특허청에 협회 명칭과 교재 상표를 등록했다. 특히 『2022년 제2차 경찰공무원 공개경쟁채용시험』과 『2024년 제1차 해양경찰공무원 공개경쟁채용시험』에서는 경찰장구인 삼단봉 무술단체로서 국내 최초로 무도가산점을 인정받는 단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