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교 핸드볼부가 제 28회 연맹회장기 전국대학 핸드볼 선수권대회 결승전에서 원광대학교와 접전 끝에 한점차 우승을 차지했다. 지도자 상에는 신임 김만호(체육86) 감독이 최우수 선수상에 김용현(스포츠지도 02) 선수가 선발되었다.
또한 4월 21일 열린 제 60회 전국종별핸드볼 선수권대회에서도 우승하여 3연패를 달성했다. 지도상에는 김만호 감독이, 최우수 선수상은 이창우(스포츠지도02) 선수가 수상했다.
야구팀은 지난 4월 8일 열린 대통령배 전국대학야구선수권대회 결승전에서 경성대를 10대 4로 이겨 춘계리그전 우승을 차지했다. 한편 배구부는 4월 12일 실시된 '2005년 전국대학 배구연맹전 1차대회'에서 한양대에 패해 준우승을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