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문기고
로스쿨 유치 추진휘, 교수 17명 추가 임용 예정
법과대학이 내년 3월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인가 신청을 앞두고 준비를 하고 있다. 법학전문대학원 설립추진위원회는 그동안 7차 회의를 통해 현 법대 건물과 이과대학 건물 사이의 공간에 지하 1층 지상 7층 규모의 새 건물을 증축하고 기존 법대 건물을 리모델링하기로 했다. 시설의 경우 30-50명을 수용하는 세미나실, 모의법정, 도서관, 정보화 시설 등이 필요한 실정이다. 법조실무경력교수 1인당 학생비율 등을 감안해 교수 3명을 채용하여 현재 법대 전임교수는 23명이며 내년 1월까지 법조실무자, 전문가, 외국법 분야 외국인 교수 등 17명을 추가로 채용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