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관철 총장이 '라이트 태권도' 교육법을 강연하고 있다.
-태권도장 활성화&상생&협업 토대 기대
대한민국 국회에서 태권도 교육을 통해 삶의 가치를 높이는 새로운 교육 ‘라이프 태권도’ 교육법이 최초로 공개되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세계태권십연맹이 지난 달 26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장에서 개최한 세미나는 코로나-19와 어려워진 경제로 얼어붙은 태권도계에 봄 기운과 같은 생기를 불어넣어 줄 것이라고 기대하며, 300여 명의 태권도 지도자들은 운집했다.
특히 1세대 엘리트 체육으로서 태권도와 2세대 생활체육으로서 태권도에 이어 3세대 삶의 가치를 높이기 위한 라이프 태권도로 변화와 방법을 모색하는데 주안점을 줬다.
세미나에 참가한 지도자들이 변 총장의 강연을 경청하고 있다.
이날 새롭게 선보인 ‘라이프 태권도’ 교육은 혼자가 아닌 태권도인 전체가 협력하고, 상생할 수 있는 교육법으로 전국의 태권도장을 활성화하며, 협업하는 토대를 조성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세미나를 주최한 세계태권십연맹 변관철 총장은 “새로운 태권도 교육법으로 다시 제자들의 심장을 뛰게 하고, 눈을 빛나게 하는 계기를 마련해 여 태권도장 활성화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세미나에 참가한 지도자들은 어려워진 현재 상황을 헤쳐나갈 비책을 알게 되어 기쁘다며. 도장 현장에서 바로 응용하고 적용할 것을 다짐했다.서정림 신임 대표이사는 "그동안 문화예술계에서의 경험을 토대로 시민의 다양한 문화예술 욕구를 선도적으로 이끌고, 세계적 경쟁력을 갖춘 성남 문화재단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