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크누아(대표 정소영)가 2월 10일 개최된 ‘2023 대한민국을 빛낼 인물‧브랜드 대상’에서 ‘음악산업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을 빛낼 인물‧브랜드 대상’은 헤럴드경제, 코리아헤럴드가 주최하고 월간파워코리아(발행인 백종원)가 주관하는 시상식으로 ㈜헤럴드가 대한민국의 우수/유망한 기업(기관/인물/브랜드)의 경쟁력을 평가 점검해 소비자들에게 올바른 기준을 제시하기 위해 제정됐다. 동아크누아는 재즈와 클래식의 조화를 중시하는 기획사 중 하나로 음원 및 음반 기획/제작/유통/저작권 사업을 주력으로 아티스트 매니지먼트와 공연 기획도 함께 하고 있다. 동아크누아 정소영 대표는 “예술융복합을 지향하는 철학에 따라 마음발레음악 별빛콘서트, 고양&소울 콘서트 등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대한민국 음악 산업에 기여하고 있다.”고 전했다.
최근 동아크누아는 발레음악과 재즈의 조화로 만들어내는 ‘마음발레음악’ 사업을 주력 콘텐츠로 삼고 있다. ‘마음발레음악’은 작곡가 겸 예술기획가인 정소영 대표가 현대인을 위해 기획한 힐링 콘텐츠다. 2022년 LP앨범, 예술융합공연, 방송, 콘서트까지 발레음악의 대중화를 위해 정 대표가 많은 노력을 불어 넣었으며 콘서트 기획을 통해 대중들에게 발레음악을 더욱 가까이 다가가게 했다. 앨범 ‘마음발레음악 별빛콘서트’는 2022년 11월 25일 cafe 트로이에서 관객들과 함께한 라이브 연주 음악을 생동감 있게 담아낸 앨범이다. ‘별빛 콘서트’는 정소영 대표의 ‘마음발레음악’ 피아노 원곡을 피아노, 첼로, 콘트라베이스 트리오 버전으로 편곡해 연주하는 것이 주요 테마였다. 앨범에 참가한 동아크누아 소속 장보영 아티스트는 미국 버클리 음대 퍼포먼스 전공 출신으로 연주실력 못지않는 탁월한 편곡 실력을 갖춘 재즈피아니스트 겸 작곡가이다. 특별 게스트로 함께한 최정욱 아티스트는 웅산, 말로, 일본 기타리스트 ‘Goro Ito’ 앨범 작업, NHK 드라마 현지 녹음, 그리고 여러 한국 영화 음악 속에서 솔로 연주로 활동하고 있는 한국을 대표하는 크로스 오버 첼리스트이다. 동아크누아 측은 “그녀의 연주가 이번 콘서트에 아름다움을 더했다.”고 이야기했다. 이외에도 동아크누아 소속 양정모 아티스트는 동아방송예술대학교에서 콘트라베이스를 전공했으며 작곡, 프로듀싱, 사운드 엔지니어, 예술경영 등 음악전반을 아우르는 융합예술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