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말애-우리춤협회 초대회장


동문동정 김말애-우리춤협회 초대회장

작성일 2007-03-18

▲김말애 (무용67/ 19회, 모교 무용학부 교수, 총동문회 이사)

지난 2월 24일 개최된 '우리춤협회 창립추진위원회 총회'에서 초대회장에 선출되었다.
우리춤협회(woorichum.or.kr)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한국무용 전공자들로만 구성된 단체로 한국무용인들의 공연을 위한 행정·재정적 지원, 학술 세미나, `춤의 날' 제정추진 등 사업을 펼치고 있다.
창립총회에서 취임사를 통해  “우리춤의 맥을 잇고 한국무용계의 현실적 문제들을 해결하는 길라잡이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김 동문은 6살에 무용을 시작, 초등 3학년 때 전국무용콩쿨에서 입상하고 다음해 서울무용제에서도 대상을 수상해 무용신동으로 불렸다.
지난 1975년부터 모교 재직하였으며 대한민국무용제 안무상 한미교류공로상 등을 수상했다.
현재 한국무용협회부이사장을 역임하고 김백봉춤보전회이사, 김말애춤·타래무용단 예술감독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