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문술 (대학원, 전 미래산업 회장)

지난 2월 2일 KAIST(총장 서남표)가 수여한 명예박사학위를 받았다.
이 학위는 KAIST 개교 이후 처음으로 기업인에게 준 학위로, 자수성가한 후 재산을 교육과 연구분야에 환원해 기부문화에 모범을 보인 기업인에게 주어졌다.
정 동문은 '기업은 사회의 재산'이라는 신념을 가진 경영자로서 2001년 바이오융합 공학분야의 새로운 학문 개척을 위해 KAIST에 300억원을 기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