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문동정
이건수-중국 차이나넷콤 경영고문에 위촉
▲이건수 (정외 12회/ 60학번, 동아일렉콤 회장, 총동문회 자문위원)
지난 6월 7일 차이나넷콤(China Netcom Group) 경영고문에 위촉되었다.
이 동문은 장춘강 차이나넷콤 사장이 중국 신식산업부 정책 국장이었을 때부터 인연을 맺어 왔으며 정보통신부 장관 고문 및 대통령 특사 고문 역할을 수행, 비즈니스 관계에서 신뢰를 받아온 것으로 알려졌다.
전자통신장비에 안정적으로 전기를 공급하는 전원장치 전문기업인 동아일렉콤의 경영자 겸 차이나넷콤 경영고문으로서 향후 정보통신 분야의 새로운 비즈니스를 발굴하는 데 다각적인 조언을 하게 된다.
차이나넷콤은 지난 2002년 차이나텔레콤그룹에서 분리·설립되었고 2008년 베이징올림픽 유선전화 공식 후원사로 지정된 중국 최대 통신 서비스사업자 중 하나로, 유선전화 및 초고속인터넷을 전국에 서비스하고 있으며, 이미 작년 4월에 유선전화 가입자 1억명을 돌파했다.
이 동문은“한국 통신장비 및 통신기술 수출을 지원하는 역할에서 한발 더 나아가 한·중 양국의 정보통신 분야 협력을 강화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