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문동정
고관표-젊은연구자상과 우수연제상
▲고관표 (의학88, 42회, 건양대학교 내분비내과 교수)
올 들어 대한당뇨병학회로부터 당뇨병에 관한 연구 주제로 ‘제11회 세르비에 연구비’ 700만원과 ‘우수연제상’을 받은데 이어 대한내분비학회로부터 ‘젊은연구자상’을 수상하고 500만원의 연구비를 받았다.
작년에도 우수연제상을 수상하여 2년 연속 상을 받은 셈이며 한 명이 세 개의 상을 동시에 받는 경우는 매우 드문 경우라는 평을 받았다.
고 동문은 앞으로 한국인 자가면역 갑상선질환에서 각각 자가항체들의 정확한 양성율과 고유한 특성을 조사하고, 자가항체 유무에 다른 갑상선기능과 임상적 특성을 분석, 자가항체의 수치와 갑상선기능과의 상관관계를 연구하게 된다.
당뇨병과 관련해서는 포도당과 동일한 기전을 거치면서 보다 더 강력하게 산화스트레스를 유발할 수 있는 새로운 물질에 대한 기전을 조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