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기(체육88) 동문이 감독을 맡고 있는 하도 한국 대표팀이 '2025 상하이 하도 월드컵'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박종기(체육88) 동문은 이번 대회에서 감독과 선수를 겸하며 팀을 이끌었다.
'2025 상하이 하도 월드컵'은 증강현실 스포츠의 최고 권위 대회로, 18개국 대표들이 참가한 가운데 23일부터 사흘간 중국 상하이에서 개최됐다. 한국 대표팀은 조별리그에서 8전 전승으로 8강에 진출해 뉴질랜드와 잉글랜드를 차례로 격파했지만, 결승전에서 일본에 아쉽게 패하며 준우승을 거두었다.
준우승이라는 값진 성과를 이룬 한국 대표팀 선수들에게 깊은 감사와 응원의 마음을 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