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협회는 제14대 신임 회장으로 이동훈 켐트로스 대표이사를 선임했다. (사진=코스닥 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코스닥협회는 제26기 정기회원총회를 개최하고 제14대 신임 회장으로 이동훈 켐트로스 대표이사 선임을 확정했다고 25일 밝혔다.

협회는 '미래를 선도하는 성장의 나침반, 코스닥!'이라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주요 경영 목표로 ▲코스닥 경쟁력 제고 ▲회원사 지원 확대 ▲네트워크 확장 및 소통 강화 ▲코스닥 브랜드 가치 제고, ▲협회 사무국의 전문성·효율성 제고 등을 선정했다.

코스닥협회는 이동훈 켐트로스 대표이사를 신임 회장으로 선임했고, 윤경원 인트론바이오테크놀로지 대표이사 등 총 6명을 신임 부회장, 마점래 엠오티 대표이사 등 11명을 신임 이사로 선출했다.

이동훈 신임 회장은 "기업을 둘러싼 대내외적 환경의 불확실성은 여전히 지속되고 있지만, 협회는 코스닥 기업들의 경쟁력 제고를 위한 실효성 있는 제도 개선과 정책 발굴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신성장동력 창출 및 밸류업을 위한 지원 사업을 확대하고, 네트워크 및 내실 있는 대외 협력을 강화해 코스닥 기업들의 질적 성장과 권익 옹호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