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소설 <휘몰이> 작가 김동선 동문은 지난 1.12(목) 김천 소년교도소를 방문하여 수용자 특강과 김천교도소 모범 공무원 50명 저자 사인회를 진행을 하였다.
소설 <휘몰이>에 감동받은 재소자의 사연을 접한 김천소년교도소(소장,허덕환)의 초청으로 이루어진 이번 특강은 <‘사랑 희망, 사랑 행복’, “예쁜 생각을 하자!”>라는 내용으로 시간과 공간의 경계를 넘어 <휘몰이> 소설에 담긴 가족의 사랑 이야기를 더 나은 세상을 향한 공감으로 수용자들에게 연민과 울림을 전달하였다. 특히 이번 특강에는 한반도평화봉사단(회장,신순원)의 수용자 삼계탕 특식 및 자기계발도서 기부 나눔 봉사도 병행되었다.
“허세와 욕망으로 가득한 세상과 다른 풍경에 나는 소중한 것들을 얼마나 많이 잊고 살아가는지 부끄러웠다. 이들의 삶의 여정도 계속 이어질 것이다. 그리고, 누군가는 이들의 이야기를 기억해 줄 것이다. 사랑과 공존, 새로운 세상을 향한 행복의 열망을...”
-1.12 김동선 작가의 노트 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