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는 경희 동문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경희대학교 뉴욕 동문회장 이정한입니다.
갑진년 새해를 맞이하여 이곳 미국 뉴욕에서 인사드립니다. 저희 뉴욕 동문회는 미 북동부(뉴욕, 뉴저지, 코네티컷)에 있는 경희인들이 함께 하는 동문회입니다. 2023년 12월에는 팬데믹 이후 처음으로 다시 시작하는 동문회란 주제로 경희 가족의 밤을 개최하였습니다. 한균태 총장님과 여러 동문 선배, 후배님들이 참석하여 서로의 정을 나누었습니다.
또한 6월에는 대학 총연합회 주최 골프 대회에서 단체 우승을 하였습니다. 뉴욕 동문회는 고국 한국을 사랑하며, 우리의 모교 경희대학교를 사랑하는 동문회입니다. 2024년은 여러 이유로 침체되었던 동문회를 활성하여 더 많은 동문들이 함께하며, 경희대학교의 위상을 높이는 동문회가 되고자 합니다. 세계가 하나로 이어져 있기에 고국과 이곳 뉴욕도 함께 연결되어 있습니다.
한국에
계시는 경희대학교 동문 선배님, 후배님들에게 여러 면에서 수월하지 않은 한 해를
맞이하지만 경희인이 큰 가족으로서 연대하고, 함께 성장하며, 함께 소망을 이루어
나갈 수 있음을 확신합니다. 비록 물리적 거리는 멀어도 마음으로는 더 가까이 서로
뜨겁게 응원하며, 협력하여 갑진년 새해에는 우리 모두가 번창하고 성공하는 한 해가
되길 진심으로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