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71, 박영희 독일동문회장 인사말


동문기고 간호71, 박영희 독일동문회장 인사말

작성일 2024-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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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하며, 친애하는 동문님, 안녕하세요.


2024년 청룡의 전령자가 희망의 기운을 펼치는 즈음, 땅에서는 새봄 맞이 마중으로 동문님께서 가슴을 활짝 여시고 계시는지요?


경희대 새 총장님의 새로운 포부와 전 총장님의 이룩하신 업적에 박수로 환영하며 감사드려요. 

지난 2023년 자랑스러운 경희인 상에 이어 제 17회 한인의 날 유공 정부포상을 문정균(68간호) 동문이, 공로상을 박영희(71간호) 동문이 받았습니다. 음대 90학번 동문 소수가 독일 Lorch 지역에서 2024년 1월 소규모 음악회를 가졌습니다. 윤중헌(음대) 동문은 Lorch에서 100주년 기념 연주회를 개최할 예정인데, 독일 동문들도 봄 단합 대회 및 간이 모임을 이때 가질 예정이며, 올해 9월 정기 총회를 개최하려고 합니다. 유럽의 중심지 독일에 한국 역사, 문화를 알리고, 권익 신장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며, 거주국의 다문화를 이해하며 아울러 살아가는 세계 공동체의 삶을 경희대 독일 동문회가 민간외교관의 소수의 구심점이 되어 담당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꾸준히 노력한 경희인 덕분에 우뚝 선 경희대가 있음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동문회가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동문 구성원이 더욱 분발하시면 좋겠습니다. 늘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