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무성(법학 64)동문이 두 번째 수필집 [우리가 함께한 시간들]을 출간했다.
임무성 동문은 서문에서 "내게 수필 쓰기는 감사와 성찰의 시간이다. 또한, 늘그막 삶의 보람과 희망의 원천이다. 책 제목 [우리가 함께한 시간들]은 이 세상에서 함께했던 소중한 분들에게 드리는 내 나름의 감사 인사이며, 참회이기도 하다."라고 밝혔다.
수필집 - [우리가 함께한 시간들]은 자신의 이야기를 과도한 분장과 허세 없이 자신의 체험과 자신이 보고 느낀 사회현상을 바탕으로 본래의 '그대로의 내 모습'을 이야기하는 '자전적 수필'이자 '자전적 사회수필'이다.
[저자 소개]
임무성 동문은 2011년 격월간 <에세이스트> 신인상으로 등단한 이래 활발하게 문학 활동에 전념해 왔다. 에세이스트 작가회의 서울/인천/경기지회장을 역임하고 한국문인협회 회원으로 여러 문예지에 많은 작품을 발표하고 있다. 2016년 첫 번째 수필집 [우린 다시 만날 수 있을까]를 발표해 제6회 정경문학상을 수상했다.
임 동문은 경찰청 경무관 출신으로 대통령 민정비서실 행정관, 서울성동경찰서장 등을 역임했다. 또한 임 동문은 경희대학교 법학과 출신으로 총동문회 이사와 경희동문합창단 창단멤버로 활동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