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문동정
김연수-모범세남자 '국세청장상' 수상
< 모교 발전기금 3억원 쾌척하기도... >
▲김연수 (한의63/ 16회, 전 한의대동문회장)
제41회 납세의날 모범세납자로 선정되어 지난 3월 5일 국세청장상을 수상했다.
김 동문은 30여년간 양심껏 성실하게 신고해 왔으며 관악세무서의 명예서장직을 역임할 만큼 신뢰를 받아왔다.
39년째 신림동에서 한의원을 운영하면서 지역 노인들에게 건강강연을 실시하고 어려운 이웃을 찾아 무료봉사를 하고 있다.
특히 장학사업에 관심을 두고 모교 장학기금으로 3억여원의 발전기금을 내기도 했다.
김 동문은 "여생을 소외된 이웃과 함께 나누는 삶을 살고 싶다"며 앞으로도 사회 환원의 마음을 갖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