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연(58)재경 남원향후회장이 제92-93회 춘향제전위원장으로 새롭게 선출됐다. 남원시는 지난해 12월23일 춘향제전위원장 추대위원회를 개최하고 재경 남원향후회 회장 출신으로 서울에서 한의원을 운영하고 있는 이광연 원장을 춘향제전위원장으로 만장일치로 추대했다.
이광연 신임 춘향제전위원장은 아영면 출신으로 현재 서울에서 이광연 한의원을 운영하고 있고 강서 호남향우회장, 재경 아영향후회장, 재경 남원향후회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
특히 지난해 수해로 피해를 입은 남원시민을 위해 많은 성금모금과 지역 농?산물 홍보·판매 및 남원시 중점사업 추진에 지대한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는 등 남원시 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이광연 춘향제전위원장의 임기는 2022년부터 2023년까지 2년간이며 그동안의 역할을 바탕으로 ‘춘향제’를 대한민국 대표 전통축제로 더욱 더 위상을 높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광연 제전위원장은 오지선 여사 와의 사이에 1남2녀를 두고 현재 서울시 강서구에서 이광현 한의원을 운영하면서 경희대학교 한의대 외래교수(현)로 재직중이다.
남원=양준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