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경 신임 금감원 대전충남지원장 "금융소비자 권익보호를"
방원기 기자
최종 기사입력 2022-01-05 13:19
"금융소비자 권익이 최대한 보호될 수 있도록 신속하고 공정한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겠습니다."
6일부터 공식적인 업무에 돌입하는 김재경 신임 금융감독원 대전충남지원장의 각오다.
김 신임 지원장은 대전 대성고와 경희대를 졸업하고, 1994년 신용관리기금에 입사해 금융감독원 출범 이후 상호금융검사국 팀장과 불법금융대응단 부국장, 북경사무소장, 분쟁조정3국장 등을 역임했다.
김 지원장은 "지역민들이 올바른 금융생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맞춤형 금융교육을 활성화하고,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 금융의 발전에 기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방원기 기자 ba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