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문동정
오나라-한국뮤지컬대상 여우주연상
▲오나라 (무용93/ 45회, 뮤지컬배우)
지난 10월 13일 KBS홀에서 열린 ‘제12회 한국뮤지컬대상 시상식’에서 ‘2006년 제12회 한국뮤지컬대상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스포츠조선이 주최하고 조선일보와 KBS가 후원한 한국뮤지컬대상은 지난해 9월부터 올해 8월 사이에 공연한 작품 중 각 제작사가 출품한 58편이 17개 부문에서 경합을 벌였으며 오 동문은 ‘김종욱 찾기’라는 작품으로 여우주연상을 차지했다. 오동문은 모교 졸업 후 뮤지컬「심청」 (1997년) 으로 데뷔했으며 1997년 김삿갓, 1998년 애랑과 배비장, 바리, 애니깽, 2000년 브로드웨이 42번가, 댓재즈, 페임(2000-2001), 명성황후(2000-2003), 2001년 사랑은 비를 타고, 2003년 맘마미아(2003-2004), 2005년 아이러브유 (2005-2006), 2006년 김종욱 찾기 등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데뷔 10년이 된 올해 2월 ‘대구국제 뮤지컬 페스티벌’에서 여우신인상을 받았으며 뮤지컬 대상 시상식에서 여우조연상 노미네이트, 앙상블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