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기동문, 치협 공로상 수상


동문동정 김동기동문, 치협 공로상 수상

작성일 2022-04-06

치협 공로상, 김동기 전 선관위원장 선정

  • 오인규 기자
  • 승인 2022.04.04 17:03

공중 구강보건사업·남북 보건의료 활성화 기여 성과 인정

[의학신문·일간보사=오인규 기자]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박태근)는 지난 1일 제5회 임시이사회를 열고 협회대상(공로상) 공적심사특별위원회의 비대면 서면심사를 통해 선정된 후보자인 김동기 전 선거관리위원장을 최종 수상자로 결정했다.

 


김동기 수상자<사진>는 1976년 경희치대를 졸업하고 치협 군무이사(2회), 자재이사, 재무이사(2회), 부회장, 1998년 경희대 치과대학 동창회장, 2018년 치협 선거관리위원장 등 치과계 주요 보직을 역임했다.


이번 수상으로 여러 치과계 활동을 통해 상수도 수불소화사업, 국민구강보건 실태조사사업, 무료틀니봉사 등 공중 구강보건사업 발전과 국민 구강건강 향상에 기여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또한 김 수상자는 민간 전문의료단체 차원의 남북 구강보건의료 지원을 위해 개성공단, 평양적십자병원, 온정인민병원 등에 치과의료 지원사업 및 구강병원 수술장 현대화 추진을 주도하는 등 남북 보건의료 협력사업 활성화에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한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