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문특별강좌
독일서도 쩡쩡 울리는 태권 구령소리
"독일서도 쩡쩡 울리는 태권 구령소리"
조정원총재님의 GCS운동/태권도에 대하여, 신용철교수께서 정리하신 내용 넘 진지하게 잘 읽었읍니다.
재독경희동문회에서도 몇 분의 큰 선배님들께서GCS/밝은사회운동에 많이 참가하셨던 것으로 알고 있읍니다.
김광식선배님을 위시해 김학배. 권일동선배님등등, 또 낯선 이국땅에 커다란 태권도장경영과 함께 독일인들에게 우리의 고유한 태권을 손수 전수하고 계신 우리의 경희인들이 몇 분이 계십니다.
지난 5월에 유로태권 Open Ceremony 참석차 내독하신 두분을 뵙고, 귀가 번쩍, 더 커진 눈으로 전보다 더욱 관심을 가지게 됩니다.
우리집의 부자도 검정, 빨강띠이지요. 제가 도장엘 데리고 다니며 같이 초등학교때부터 태권을배운 아들이 8월 중순에 한국교육원에서 초청받아 10 여일간의 난생처음 조국을 방문하게 되지요. 일정에는 21일 오전엔 경희대학교를 방문 교류하는 일정도 있고, 날로 위상이 높아지는 모교의 소식을 접할 때마다 가슴이 더욱 찡해 오는 것은, 타국에 거주하는 경희인이기 때문입니다.
조정원총재님의 숭고한 그 뜻이 온 세계인이 사랑하는 Sport가 되길 진정 바랍니다.
올림픽종목에도 계속 유지되길 또한 기원드립니다.
-재독경희동문회장 김정희배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