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우(성악87/ 39회, 한세대학교 성악과 교수)
6월 25일 오후 7시 30분, 바리톤 최 동문이 여의도 국민일보사 지하 ‘영산 아트홀’에서 개인 독창회를 연다.
이미 이탈리아와 일본 등지에서 10여회가 넘는 개인 독창회를 가진 바 있는 최 동문은 한국에서는 귀국한지 10년 만에 처음으로 독창회를 가진다.
이날 헨델, 도니젯티, 베르디 등 잘 알려진 이탈리아 곡들로 독창회를 여는 최 동문은 이어 8월 28일에는 일본에서 새로운 프로그램으로 독창회를 가질 계획이다.
이에 앞서 최 동문은 지난 5월 30일, 오페라 ‘내잔이 넘치나이다’에서 주역으로 출연하여 많은 호평을 받았으며, 6월 11일에는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에서 밀레니엄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함께한 비제의 오페라 ‘카르멘’에서 바리톤주역인 투우사 역으로 출연하여 이날 참석한 청중들에게 많은 박수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