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 행정대학원 제1회 입학생인 김영환 동문(81학번)이 반가운 근황을 전해왔다.
지난해 말 이상훈 전 국방부 장관으로부터 국가원로회 위원으로 위촉 받은 김 동문은 활발히 조직위원회 활동을 전개해오고 있으며, 특히 2년 전 영면한 ‘6.25 영웅’ 고 백선엽 장군의 애국 활동을 널리 알리는 역할을 하기도 했다.
김영환 동문은 행정대학원 재학 당시, 총장과 함께 본인이 기증한 50년생 연륜의 토종 향나무 한 그루를 4.5일 식목일 기념 식수를 하기도 했는데, 현재 크게 자란 이 나무는 우리 대학 본관과 이어진 도서관 사이에 있는 기슭가에서 울창하게 자라고 있다.
김영환 동문은 경희대학교 행정대학원 개설 당시(1981년) 석사과정을 마쳤으며, 국가원로회 퇴임 후 동대학원 법과대학원 박사과정을 이수 및 학위 취득한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는 국내 대학에서 겸임 및 초빙강사로 강의를 맡아 활동하고 있다.
김영환동문은 행정대학원 졸업 후 행정대학원 동문회장까지 역임했을 정도로 경희대에 대한 애정이 크다. 또한 본인이 속한 국가 원로 위원 조직위를 언급하며, 제대로 된 민주주의 국가들은 전쟁 영웅에게 최고의 예우를 바친다는 것을 줄곧 강조했다.
이날 김 위원장은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나라를 지킨 영웅들의 중요성을 강조할 뿐만 아니라, 우리 동문들에게 건강관리에 유의할 것을 각별히 당부하기도 했다.
법학박사 김영환 동문
경기대 서비스 경영전문대학원 교수
서울특별시 재향경우회 부회장
자유민주녹색연합중앙회장
나라사랑 국민총연합 공동의장
사단법인 국가원로회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