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사랑방
서혜경-뉴욕에서 특별연주회 (11/6)
피아니스트 서혜경 모교 음대 교수가 11월 6일 뉴욕한국문화원에서 특별연주회를 갖고 슈만의 헌정곡(Widmung)을 연주한다.
이 음악회는 한국문화원과 한국음악재단이 공동 주최하고, 초대 손님으로 김진, 전강호, 송정훈, 올레 아카호시 씨 등이 참가하여 브람스의 ’피아노 5중주 F minor‘를 협연할 예정이다.
서혜경 교수는 경희의료원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다.
세계적으로 활발한 연주활동을 하고 있는 서 교수는 지난 2006년 유방암 치료를 위해 8번의 항암치료와 절제수술, 33번의 방사선 치료를 받고 성공적으로 무대에 복귀했다.
그녀는 9세에 국립교향악단과 협연을 했으며 20세의 나이에 정부로부터 문화훈장을 수여받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