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곡64 권용진 총동문회 음악위원장(前, 경희대 작곡과 학과장), 오페라 카르멘 12월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서 공연


동문동정 작곡64 권용진 총동문회 음악위원장(前, 경희대 작곡과 학과장), 오페라 카르멘 12월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서 공연

f03e4ba139552e4e7820942721c30466_1670980410_1072.PNG
 


작곡64 권용진 총동문회 음악위원장(前, 경희대 작곡과 학과장) 동문이 음악총감독을 맡은 작품 오페라 "카르멘"이 지난 12월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서 성공적인 공연을 마쳤다.


베세토 오페라단의 오페라 카르멘은 오는 12월 10일부터 11일까지 양일간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선보였다.

오페라 '카르멘'은 프랑스 작곡가 조르주 비제(1838~1875)가 1875년 프랑스 파리 오페라 코미크 극장에서 초연한 작품으로, 전체 4막으로 구성돼 격정적이고 정열적인 작품 중 하나다. 


'카르멘'은 자유분방한 집시 여인 카르멘과 사랑으로 파멸하게 되는 세비야의 한 군부대의 부사관 돈 호세, 그리고 돈 호세의 약혼녀 미카엘라, 세비야의 투우사 에스카미요 등 1800년대 스페인을 배경으로 네 남녀의 파격적인 사랑 이야기와 비극을 매력적으로 전개해 나아가는 작품이다.


해당 공연은 19세기 스페인 세비야를 배경으로 펼쳐지며 화려한 오케스르타 선율과 더불어 상숑, 쿠플레 등을 도입했고 악기의 개성을 살려 이국 정취가 물씬 풍긴다. 특히 카르멘의 '하바네라', 미카엘라의 '아무것도 나를 드럽게 할 수 없어', 돈 호세의 '꽃노래' 에스카미요 '투우사의 노래' 등 유명한 아리아로 전세계 오페라 팬들에게 가장 인기가 많은 작품 중 하나다.


권용진 음악총감독은 국내외 음악계에서 큰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으며, 지난 5월 오페라 '라보엠'에서도 자유로운 예술자의 삶을 감각적으로 해석해 낸 바 있다.


(중략)


특히 이번 공연은 국내외 최고의 성악가들로 구성돼 올해 연말을 멋지게 마무리 하는 최고의 오페라 공연으로 평가된다.

[출처 : 핸드메이커 김제민 객원기자/핸드메이커 뉴스]


 

f03e4ba139552e4e7820942721c30466_1670980430_8996.PNG
f03e4ba139552e4e7820942721c30466_1670980431_02.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