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범 (국문6회, 문예비전 명예발행인)

“글은 우선 쉽고 재미있어야 하고 그리고 개성이 있어야 하며, 또한 시공을 초월하는 역사성이 있어서 후대에도 읽힐 수 있는 작품이어야 한다"는 서동문의 가르침을 받은 제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스승의 산수 기념으로 헌정수필집을 발간했다. 이 책에는 서동문의 작품 및 작품론이 수록되었으며 제자들 중 평론가 3명과 수필가들 101명의 작품이 개재되었다. 서동문의 수필 ‘미리내'와 ‘울릉도'는 중학교 교과서에 실린 작품이다.

진실한 사람들刊, 12,000원, (☏02-730-304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