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 전 대통령 서거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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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8.18 16:11
대한민국 제15대 대통령을 지낸 김대중 전 대통령이 지난 8월 18일 향년 86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
1925년 전남 신안에서 태어난 김 전 대통령은 1960년 민의원에 당선된 후 6대, 7대, 8대, 13대, 14대 국회의원을 역임했으며 1985년 민주화추진협의회 공동의장, 1991년 신민당 총재를 역임한 후 1998년 2월 제15대 대통령에 취임했다.
김 전 대통령은 IMF 경제위기를 극복하고 인권신장, 민주주의 발전에 크게 기여하였으며 지난 2000년 남북 관계 개선 기여 등 국제평화에 크게 기여한 공로로 노벨 평화상을 수상하였으며, 그 외에 1998년 국제인권연맹 인권상, 2000년 국제평화상, 2003년 늦봄 통일상, 제7회 만해상, 2006년 코리아 소사이어티 밴플리트상, 2007 제1회 자유상, 1998년 무궁화 대훈장 등 수많은 상과 훈장을 수상한 바 있다.
김 전 대통령은 모교 경영대학원을 1967년 졸업하고 대학원 석사과정을 1970년 수료한 후 모교에서 명예 경제학박사 학위를 받았고 지난 1988년 경희인 상을 수상하였다. 더불어 장남 김홍일(정외67, 전 국회의원), 윤혜라(영교74) 부부와 차남 김홍업(경영68, 전 국회의원), 신선련(영교77) 부부 등 5명의 동문 가족을 배출해 1997년에 경희가족상을 수상한 바 있다.
김대중 전 대통령의 장례식은 8월 23일 국회 본청앞 잔디광장에서 전국민의 애도 속에 국장으로 치워졌으며 화해와 용서의 정신, 평화와 어려운 이웃을 사랑하는 ‘행동하는 양심’으로 살아가길 원한다는 유지를 남기고 국립서울현충원 국립묘지에 안장됐다.
1925년 전남 신안에서 태어난 김 전 대통령은 1960년 민의원에 당선된 후 6대, 7대, 8대, 13대, 14대 국회의원을 역임했으며 1985년 민주화추진협의회 공동의장, 1991년 신민당 총재를 역임한 후 1998년 2월 제15대 대통령에 취임했다.
김 전 대통령은 IMF 경제위기를 극복하고 인권신장, 민주주의 발전에 크게 기여하였으며 지난 2000년 남북 관계 개선 기여 등 국제평화에 크게 기여한 공로로 노벨 평화상을 수상하였으며, 그 외에 1998년 국제인권연맹 인권상, 2000년 국제평화상, 2003년 늦봄 통일상, 제7회 만해상, 2006년 코리아 소사이어티 밴플리트상, 2007 제1회 자유상, 1998년 무궁화 대훈장 등 수많은 상과 훈장을 수상한 바 있다.
김 전 대통령은 모교 경영대학원을 1967년 졸업하고 대학원 석사과정을 1970년 수료한 후 모교에서 명예 경제학박사 학위를 받았고 지난 1988년 경희인 상을 수상하였다. 더불어 장남 김홍일(정외67, 전 국회의원), 윤혜라(영교74) 부부와 차남 김홍업(경영68, 전 국회의원), 신선련(영교77) 부부 등 5명의 동문 가족을 배출해 1997년에 경희가족상을 수상한 바 있다.
김대중 전 대통령의 장례식은 8월 23일 국회 본청앞 잔디광장에서 전국민의 애도 속에 국장으로 치워졌으며 화해와 용서의 정신, 평화와 어려운 이웃을 사랑하는 ‘행동하는 양심’으로 살아가길 원한다는 유지를 남기고 국립서울현충원 국립묘지에 안장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