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에 거주하고 있는 엄익청(상학과 60학번) 동문이 지난 8월17일 미국 ‘트럼프 대통령 봉사상’ 금상을 받았다.

엄익청 동문은 사우스베이 한미노인회 이사장으로 봉사 활동 등 수많은 행사를 진행해 왔다. 사우스베이 한미노인회는 500명의 회원이 등록된 단체로, 엄 동문은 부이사장을 거처 현재는 이사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한미노인회는 매년 추석명절 잔치와 구정잔치를 진행한다. 엄 동문은 400여 명의 노인어르신을 모시고 고국(대한민국)과 관련된 프로그램 및 행사 준비 위원장으로 매년 행사를 펼쳐왔다. 

이와 함께, 노인회원들을 위해 유권자 등록 캠페인 건강세미나 등을 주관해 성공적으로 수행해 이번 미국 대통령이 시상하는 봉사상을 받았다.

엄익청 동문은 “미국 트럼트 대통령의 봉사상을 받아 영광이다”라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사우스베이 한미노인회를 더욱 알찬 단체로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