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14일(목) 오후6시 메아리리더 이광균회장 초대로 광명정원(경기도여주시대신면소재)에서 경희메아리 제3주년 창립기념 및 단합대회를 개최하였다.
벛꽃이 바람에 흩날리고 소나무 향마저 그윽해 장기간 코로나로 지친 마음을 힐링할 수 있었던 이날 참석한 동문들은 탁트인 야외에서 서로 반가움에 안부를 묻고 모교와 총동문회 소식을 접하며 반가운 인사를 나누었다.
모교에서 전개하는 경희라이언클럽 가입에도 박창규동문(정외68)외 여러 동문이 흔쾌히 기부 약정을 하였다.
안남일 사무총장의 사회로 1부 이광균 회장 인사말과 박순영 명예교수 격려사, 정원걷기 외 2부 국민가수 최유나 동문(신곡 옛날사람, 흔적외)의 라이브공연은 지친일상을 맑게 해소하고 힐링하는 흥겨운 시간을 가졌다.
고문 박영길(법학60.일본군위안부문제연구소이사장), 이광균 회장외 선물은 참석한 동문들께 전달하였으며 5월 정기모임에 다시 만날 것을 약속하며 아쉬운 일정을 마무리 하였다.
앞으로도 경희메아리 동문모임은 경희학원 설립자 (고)美源 조영식박사님의 "경희정신"을 가슴에 새기며 밝은사회 운동에도 앞장 설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