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9일 동문회관 5층 대강당 옥상 K 가든에서 2024년 4월부터 9일가지 임원회비 또는 평생회비를 납부한 동문들과 올해 총동문회에 가입한 신입회원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기 위한 파티가 개최되었다.

약 70여 명의 동문들이 동문회관 옥상 K가든에 모여 창덕궁 그리고 종묘의 가을 풍경을 감상하며 총동문회에서 준비한 숯불 LA갈비와 등심 스테이크, 김치볶음밥을 즐겼으며 바비큐와 잘 어우러지는 프랑스산 와인을 함께 마시며 추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 참여했던 김종만 동문(체육88)은 “뷰가 좋은 건물 옥상에서 여러 선후배님들과 음식을 나누며 편안한 분위기에서 따뜻함과 친숙함을 느낄 수 있었다”며 “또 다시 재학생이 된 듯한 기분이라서 감사했고, 동문회와 나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야겠다는 마음을 다져보는 뜻깊은 자리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동문들을 향한 따뜻한 마음도 전해졌다. 행사에 참여한 동문들을 위해 우리카드에서 화장품을 후원하였으며 김대인(법학 83) 이사와 구단희(건축00) 이사가 과일을 후원하며 감사한 마음을 나누었다.

2022년부터 시작되어 매년 5월과 10월에 정기적으로 개최되고 있는 총동문회의 “Thank you party”는 다양한 동문들은 경희라는 이름 아래 하나되어 의미 있는 정기적 ‘감사파티’로 자리매김 하였다. 이번 행사의 성료를 이어 나가 경희대학교 총동문회는 다가올 12월 7일 토요일에도 동문회관 5층 대강당에서 동문들이 함께 모일 수 있는 송년 와인파티를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