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복-항조우 치과의사회 국제학술대회 초청 특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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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복-항조우 치과의사회 국제학술대회 초청 특강

우상민 0 1614
제1회 항조우 치과의사회 국제학술대회 초청으로 특강을 마치고 귀국하였다.

이번 초청은 ITI(국제임플란트학자회의) China section의 추천으로 이루어 졌는데, 이성복 교수를 비롯하여 미국의 Dr. Kal Koerner, Dr. PL Child Jr., Dr. PK Clark, Dr. Scott Froun, Dr. JM Julian 등 국제적 연자들이 대거 연자로 참여했으며, 약 500명의 항조우지역을 중심으로 하는 중국 치과의사들이 참가한 가운데 9월11일과 12일 이틀간 항조우 치과병원 대강당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특히 이성복교수는 12일 마지막 세션에서 “(1) Immediate implant placement & loading 및 (2)Narrow diameter implant의 시대”라는 두가지 주제를 요청받아서 4시간 동안 특강을 펼쳤는데, 강연 종료후 끊이지 않는 질문공세로 회장초청만찬 시작이 30분 가량 늦어지는 헤프닝이 연출될 정도로 많은 관심과 인기를 끄는 강연이었다.

이번 국제학술대회의 대회장인 항조우 치과병원장
Prof. Wang은 “서양 연자들의 강연도 모두 좋았지만, 한국의 발전된 임상 노하우를 진솔하게 전달한 이성복교수의 강연은 이번 학술대회의 백미였고, ITI그룹의 합의문에 근거하면서 Straumann 임플란트 뿐만아니라 네오바이오텍을 포함한 여러 한국산 임플란트의 발전된 개념을 접할 수 있는 실질적인 내용으로 구성되었기 때문에 청중들의 반응이 한층 더 뜨거웠던 것으로 높이 평가한다.”라고 성공적인 학술대회에 대하여 자축하였다.

한편 13일에 귀국한 이성복교수는 다음날 곧바로 부산으로 이동하여 제 37차 치과위생사협회 종합학술대회에 마지막 연자로 참석하였다. 벡스코 오디토리움을 꽉 메운 2,000명의 청중들을 향하여 “치과위생사가 알아야 할 임플란트 치료의 총체적 지식과 수행능력”이라는 주제로 학술대회의 대미를 장식하였다.
이성복교수의 다음 행보는 9월 25,26,27일에 개최되는 로마 EAO. 최초로 한국 세션이 준비되어 이성복교수를 비롯한 6명의 한국연자들이 대거 심포지움 연자로 참여한다. 그리고 10월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독일 베를린에서 개최되는 iADH 즉, 세계 장애인치과학회에 연자로 초청받아 "고령-장애자를 위한 새로운 치료철학으로서의 유니버설 디자인”에 대하여 강연한다. 그외에도 10월말에 “임플란트 가철성 보철”과 11월 말에 아시아 보철학회에 “자석을 이용한 임플란트 오버덴쳐”에 대한 강연으로 대만을 두차례 연속 방문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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